“안녕하세요. 2PM 이준호입니다”에 담긴 속뜻, 너무나도 슬펐다 (인터뷰①)
2022-01-0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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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에게 아픔으로 남아있다는 기억
“혼자서 2PM이란 그룹 알리고 싶었다”
배우 이준호가 그룹 2PM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준호는 지난 3일 위키트리와 진행한 화상 인터뷰에서 최근 시상식에서 큰 관심을 받았던 인사법에 대한 비하인드스토리를 밝혔다.

앞서 이준호는 지난달 30일 열린 '2021 MBC 연기대상'에서 "안녕하세요. 2PM 이준호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날 이준호는 배우로 활동하는 자리에서도 2PM을 언급하는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예전에 방송에서도 몇 번 언급했었다. 과거에 2PM으로 활동하면서 내가 그룹을 알릴 수 있는 힘이 없던 때가 있었다. 그게 아픔으로 남아있고 응어리가 생겨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연기를 시작하고 일본에서도 솔로 가수로 데뷔해서 투어를 하고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생각한 건, 나 혼자 활동할 때도 2PM이란 그룹을 모두에게 알리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런 마음이 변하지 않고 굳어가면서 이제는 특별한 의미 없이도 '안녕하세요. 2PM 이준호입니다'라고 인사하는 게 자연스러운 상황이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이준호는 "뭐 그게 사실이니까. 언제까지 그럴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도 쭉 그러지 않을까 싶다"라며 2PM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일 종영한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 기록을 그린 사극이다. 이준호는 극 중 정조 이산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인터뷰②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