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진상 of 진상...” 이 영상, 현재 조회 수 '400만회' 넘었다 (영상)

2022-01-0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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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 알려주는 진상 손님
유튜브 조회 수 460만 회 돌파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는 유튜버의 영상이 많은 공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지난해 11월 유튜브 채널 '01년생편돌이[편한남자]에는 '편의점에 무조건 있는 라이터 도둑' 영상이 올라왔다.

이하 유튜브 '01년생편돌이[편한남자]'
이하 유튜브 '01년생편돌이[편한남자]'

해당 채널은 실제 편의점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유튜버가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영상은 실제 상황을 담은 것이 아닌 유튜버가 지인과 연출한 상황으로 보인다.

영상에서는 갑자기 한 남자 손님이 편의점 문을 열고 들어와 아르바이트생에게 "학생 불 좀 줘"라고 대뜸 묻는 장면이 나왔다.

이어 아르바이트생이 "불이요?"라고 묻자 남자 손님은 "담배 좀 피려고 하는데 불이 없다. 한번 만 (라이터를) 쓰고 주겠다. 본인이 쓰던 거 달라"며 생떼를 부리기 시작했다.

아르바이트생은 "안 쓰는 게 없다"면서도 속으로는 "나 담배 안 피우는데"라고 중얼거리며 당황해했다.

결국 아르바이트생은 편의점 내에 있는 라이터를 남자 손님에게 건넸다. 손님은 불을 붙인 후 "어 고마워"라며 황급히 자리를 피했다.

누리꾼들은 "저건 그냥 라이터 도둑임", "진짜 왜 저러고 사냐", "진상은 자기가 진상이라는 걸 모르니까 더 문제", "편의점이 일은 무난해도 손님은 진짜 스펙타클하다" 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유튜브, 01년생편돌이[편한남자]
home 김유표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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