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났어 이제…" 프리지아만 보던 최시훈, 갑자기 마음 확 정리했다
2022-01-0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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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트바 논란 생긴 '솔로지옥' 최시훈
최시훈이 프리지아에게 한 말
'솔로지옥' 최시훈과 프리지아 대화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1일 넷플릭스 공식 유튜브 채널은 '짝사랑의 끝 송지아♥최시훈'이라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같은 출연자인 문세훈은 "네가 확실하게 딱 집어서 정한 사람이 있어?"라고 최시훈에게 질문했다.

최시훈은 "저는 끝났어요. 이제 정리가"라며 프리지아에 대한 마음을 밝혔다. 이후 두 사람은 단둘이 대화를 가지는 시간을 가졌다.

프리지아는 최시훈에게 "나도 사실 내 마음을 모르겠다. 내가 그쪽(김현중)에 가면 어떡할 거야?"라고 질문했다.

최시훈은 "그러면 나는 만족할 거야. 내가 최선을 다했으니까. 나는 모르겠어. 내가 태어나서 제일 모르겠는 사람이 너다. 괜찮아 부담 주지 않을게, 어느 정도는 다 얘기 들은 것 같다"며 답변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시훈판데 아깝다", "프리지아도 배려해서 거절하는 거 좋다", "두 사람 한결 같다"며 댓글을 남겼다.

한편 최시훈은 3일 본인 SNS에 유흥업소 호스트바에서 남성 접대부로 일했다는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최시훈은 "많은 관심을 받다 보니 여러 루머가 생기는 점 마음 아프다"며 "난 호스트바 선수(오리)가 아니다. 나쁜 일 안 하고 착실하게 살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루머에 대해서는 내 목숨을 걸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기에 어떠한 말을 해도 설득시키기 어려울 거 같아 극단적으로 목숨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죄송하다"면서도 "난 절대 호스트바 선수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