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는 싱글이라서…” 갑자기 전 여친 '모모' 소환한 38살 김희철

김희철이 전 연인이었던 '트와이스' 모모를 간접 언급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준호의 생일 파티 겸 제5회 '미우새' 단합대회가 펼쳐졌다.

김희철은 건의사항으로 "'돌싱포맨'이 있듯 싱글포맨도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은 "너한테는 제안이 안 갔냐"고 질문했다.

김종국은 “원래 싱글포맨을 기획하다가 엎어져서 '돌싱포맨'을 만든 거다. '돌싱포맨'은 어부지리로 잘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종국의 말을 들은 김희철은 "나한테는 왜 제안이 안 왔지? 아 그때는 싱글이 아니었구나"라며 모모를 간접 언급했다.

김희철은 지난해 7월 트와이스 모모와 결별을 인정하며 1년 6개월의 공개 연애에 마침표를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