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이 개그우먼 중 '몸매 원톱'인 이유… 사진 한 장으로 증명됐다 (사진)

개그우먼 장도연의 9등신 비율이 체감되는 사진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장도연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감사한 하루였습니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장도연은 분장실에서 화려한 레이스 장식의 하얀색 드레스를 입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장도연은 '2021 SBS 연예대상' 무대를 배경으로 한 사진들도 함께 올리며, 키 177cm의 모델 한혜진 옆에서도 기죽지 않는 기럭지를 자랑했다.

장도연은 앞서 18일 서울시 마포구 SBS 프리즘타워에서 개최된 2021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배우 이승기, 모델 한혜진과 함께 공동 MC를 맡았다.

시원하게 드러낸 어깨라인과 군살 없는 몸매가 부각되는 검은색 드레스를 뽐내며 개그계 대표 미녀임을 증명했다.

이날 장도연은 '2021 SBS 연예대상'에서 올해 처음 도입된 넥스트 레벨상'을 수상했다. 한편 25일 KBS에서 열린 '2021 KBS 연예대상'에서는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을 받았다.

'키 174cm'로 개그계에서 손꼽히는 장신 개그우먼인 장도연은 2007년, KBS 22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누리꾼들은 "모델 옆에서도 기죽지 않는다", "올 한해 고생했다", "정말 예쁘다", "내 맘 속 대상 (수상자)는 도연언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