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출신' 치어리더가 맥심 화보에서 공개한 뜻밖의 볼륨 몸매 (사진)
2021-12-2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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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살면서 가장 노출이 심한 옷 입었어요”
치어리더 김하나 남성지 맥심 1월호 표지 장식
김하나는 1월호 통권 주제인 ‘머니(Money)’에 맞춰 5만 원권 돈다발을 하늘로 흩뿌리며 시작한다. 표지에는 반짝이는 금괴를 장난스럽게 깨무는 포즈를 담았다.
평소 단아하고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즐겨 입는다는 김하나는 어깨가 과감하게 드러난 분홍색 스포츠 크롭탑과 짧은 테니스 스커트를 입고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뽐낸다.
아이돌 출신으로 귀여운 외모와 발랄한 매력을 선보였던 그의 섹시화보에 팬들은 “귀여움 담당인 줄 알았는데 몰랐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하나는 “24년 동안 살면서 가장 노출이 큰 옷을 입었다”라고 말하며 시종일관 밝고 즐거운 표정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맥심은 전했다.
김하나는 치어리더로 데뷔한 계기에 대해 “1년간의 짧은 아이돌 생활을 끝내고 내가 매력이 없다는 생각에 사로잡힌 적이 있다. 눈에 띄는 외모도 아니고, 노래나 춤 실력도 특출나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았다”라며 “우연히 지인의 소개로 치어리더를 시작했다. 아이돌이 아니어도 내가 좋아하는 춤을 추며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게 너무 행복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