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걔는 걔고…” 혜리와 5년 연애 중인 류준열 '가슴 철렁'할 발언
2021-12-2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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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 연애 상담 해주던 류준열
“천생연분은 없다. 나와 꼭 맞는 사람도 없다”
배우 류준열(36)의 연애 조언이 관심을 모았다.

지난 17일 패션 잡지 'GQ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취향이 너무 다른 남자친구 문제부터 운전 비법 전수까지 (류준열, Ryu jun yeol, 프롬미투유, 고민상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류준열은 연애 관련 다양한 고민에 성심껏 답변했다.

한 네티즌이 "남자친구와 취향이 다르다"고 하자 류준열은 "연애를 하려면 결국 뭔가를 포기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연애뿐만이 아니다. 사람과 사람이 뭔가를 함께 하려면 내 이야기만 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천생연분은 없다"라며 "찰떡, 쿵떡 그런 건 절대 없다. 왜냐하면 결국 나는 나고, 걔는 걔"라고 덧붙였다.

류준열은 "비슷한 사람은 있지만 일치할 수는 없다. 나부터 먼저 범죄 영화나 액션 영화를 봐주면서 이해하려고 노력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남성분이 따라오게 된다"고 주장했다.

류준열은 걸스데이 혜리(이혜리·28)와 5년째 공개 연애 중이다. 두 사람은 2015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1988'에서 같이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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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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