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편 조회 수만 40만…시청률 상황 심상치 않은 드라마, 제대로 폭발했다
2021-12-2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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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최고 시청률 또 경신
뜨거운 반응 쏟아지고 있는 작품
'옷소매 붉은 끝동' 시청률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20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옷소매 붉은 끝동' 12회는 전국 시청률 13.3%, 수도권 시청률 13.6%를 기록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달 12일 5.7%로 시작한 '옷소매 붉은 끝동'은 이후 꾸준히 시청률이 상승했다. 7회부터 10회까지 10%대에 머물렀으나 11회에서 12.8%로 확 오르며 상승세를 탔다.
12회에서는 이산(이준호 분)이 영조(이덕화 분)로부터 왕위를 넘겨받는 과정이 그려졌다. 영조는 사도세자(도상우 분)와의 약속대로 산에게 왕위를 넘겨줬다. 벼랑 끝에 몰린 제조상궁 조씨(박지영 분)는 결국 자결하며 최후를 맞이했다.
무엇보다 13회를 앞두고 네티즌들의 기대감이 쏟아지고 있다. 13회 예고 영상은 공개한지 이틀도 되지 않아 조회 수 40만 회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수치를 보이고 있다.
'옷소매 붉은 끝동' 13회는 오는 24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25일에는 14, 15회가 연속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