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너무 잠잠하던 박신양, 생각지도 못한 소식을 직접 전했다
2021-12-1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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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사진과 함께 올라온 소식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동안 소식이 잠잠하던 배우 박신양이 SNS에서 깜짝 소식을 전했다.
박신양은 지난 16일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올리며 안동대 미술학과 석사과정에 합격한 사실을 알렸다. 그는 "안동대 권순태 총장님 그리고 교직원 선생님들,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인증샷과 함께 올렸다.
올라온 사진 속 박신양은 해맑은 얼굴로 합격증을 들고 안동대 총장과 기념사진을 남기고 있다. 총장과 박신양 뒤 벽에는 그의 합격을 축하하는 문구가 걸려있기도 했다.
이날 박신양은 또 다른 피드에 특별 전시를 펼치게 됐음을 알리기도 했다. 그는 “김종근 미술평론가(서울아트쇼 공동감독)님의 추천으로 서울아트쇼에 특별 초대작가로 참여한다”며 “출품작 중 일부를 판매하기로 했고 작품 판매금 전액 안동대 미술학과 장학금으로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16일 그는 국립 안동대학교 일반대학원 미술학과 서양화전공 석사과정에 지원한 수험표를 공개한 적 있다.
한편 박신양은 지난 2019년 종영한 KBS2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2 : 죄와 벌'에 출연한 이후로 별다른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