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이 꿈이라더니… 이동국 딸 재시, 안타까운 근황 전해졌다 (영상)

2021-12-1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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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이 꿈이라던 이동국 딸 재시
“현실 벽 부딪혔다…” 안타까운 근황

축구선수 출신 이동국의 딸 재시가 꿈을 전향했다.

재시는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지금 몇시? 재시! (Jaesi)’를 통해 “재시의 두 번째 Q&A! Answering your questions about me”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하 유튜브 채널 ‘지금 몇시? 재시! (Jaesi)’
이하 유튜브 채널 ‘지금 몇시? 재시! (Jaesi)’

영상에서 그는 다양한 물음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남자친구가 있냐”는 물음에 “없다”고 짧게 대답했다.

이어 ‘아이돌 지망생 의혹’에 대해서는 “배윤정 선생님 만나러 가서 춤을 췄다고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더라. 난 정말 못하고 할 수 없는 아이”라고 답했다.

아홉 번째로 “재시는 왜 모델을 하고 싶다고 느끼게 되었냐”는 질문을 받았다. 재시는 이를 부정하며 “많은 분들이 저의 SNS 아이디에 ‘모델 재시’라고 쓰여 있어서 그런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재시는 “어렸을 때는 모델이 굉장히 되고 싶었다. 그때는 굉장히 마르고 키도 또래보다 컸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진 찍는 걸 되게 좋아했다”고 밝혔다.

그는 “현실의 세계에 부딪혀 버렸다. 일단 저는 모델 얼굴이 아니란다”라며 모델의 꿈을 접었음을 알렸다. 이어 "모델 수업을 들은 적도 없다. 어디 가서 배워야 하는지도 모른다"고 덧붙였다.

유튜브, ‘지금 몇시? 재시! (Jaesi)’

이동국 가족은 과거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맏딸 재시는 큰 키로 모델 포스를 뽐내 많은 주목을 받았다.

home 김희은 기자 1127khe@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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