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다 맞고 코로나 걸린 최시원, 비상 걸린 슈퍼주니어도 결과 나왔다 (공식)
2021-12-11 17:20
add remove print link
11일 소속사 Label SJ 측이 공식 발표한 내용
“최시원 제외한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음성 판정”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겸 배우 최시원을 제외한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11일 슈퍼주니어 소속사 Lable SJ 측은 "최시원을 제외한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코로나19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슈퍼주니어 멤버 전원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쳤으며, 당사는 앞으로도 수시로 선제적 검사를 통해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최시원은 지난 9월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했다. 하지만 스케줄을 위해 선제적 조치로 진행한 PCR 검사에서 지난 1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멤버들 역시 바로 검사에 들어갔고 최종 음성 판정을 받으면서 돌파 감염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이로 인해 최시원을 포함한 슈퍼주니어는 이날 시상자로 참석 예정이었던 '202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2021 MAMA)'에 불참하게 됐다.
최근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을 마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던 최시원은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다.
이하 슈퍼주니어 측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Label SJ입니다.
최시원을 제외한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코로나19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습니다.
슈퍼주니어 멤버 전원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쳤으며, 당사는 앞으로도 수시로 선제적 검사를 통해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걱정해 주시고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