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자대학교 항공보안경호학과, ㈜프로에스콤과 산학협력 협약 체결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항공보안경호학과는 ㈜프로에스콤(대표 신양주)과의 산학협력 협약식이 광주여대 대학본부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산학협력은 국가 보안 및 경호산업 발전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체결되었는데, 이러한 산학협력 협약의 배경에는 광주여대에 국내 4년제 여자대학 최초이자 유일한 항공보안경호학과가 있기에 가능했다.

2021년부터 신입생을 모집한 광주여대 항공보안경호학과는 ‘여성 보안 전문가 및 보안직 공무원 양성’을 목표로 실무능력 중심의 교과과정을 편성해 관련 분야 최고의 교수진이 포진되어 있으며, 특히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국제 수준의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 항공보안검색 및 X-ray CBT 판독실, 실물 크기의 항공기 기내 실습실’ 등을 학과의 실습장으로 활용해 실무중심의 특성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1993년 설립된 ㈜프로에스콤은 현장 중심의 차별화된 관리시스템을 통해 정부 및 공공기관과 대기업 사옥 등을 통합 관리하고 있으며, 6,300명의 임직원이 시설관리(FM), 특수경비 등 경호 보안 시장에 투입되어 국내 시큐리티 산업을 대표하는 전문기업이다.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항공보안경호학과와 ㈜프로에스콤은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보안 및 경호산업 분야 발전과제 공동 개발 및 연구, 보안 및 경호산업 학생 현장 실습과 졸업생 취업 연계 협조, 대학 특성화 사업 및 산업체 위탁교육 협력” 등을 통해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