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LINC+사업단 “지역협업센터(RCC)” 지역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서다

2021-12-0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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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체력증진을 위해 동서대 지역협업센터가 발 벗고 나섰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진 장애인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체력증진을 위해 동서대 지역협업센터가 발 벗고 나섰다.  / 사진제공=동서대
코로나19로 인하여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진 장애인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체력증진을 위해 동서대 지역협업센터가 발 벗고 나섰다. / 사진제공=동서대

코로나19로 인하여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진 장애인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체력증진을 위해 동서대 지역협업센터가 발 벗고 나섰다.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LINC+사업단 지역협업센터에서는 지역사회와 협업하여 지역주민의 체감 문제점 분석 및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 및 재활운동을 통한 생활 만족도 향상 프로젝트”(책임교수 동서대 박병주)를 수행하였다.

동서대 운동처방학과, 시니어운동처방학과, 남산정 종합사회복지관, 중구 나눔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 대한홈스테이징협회, ㈜ 빈집관리, (사) 빛을나누는 사람들이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홈스테이징 및 정리수납 특강, 장애인 맞춤형 재활 트레이닝 특강을 실시하였고, 지역내 장애인 가정 3가구를 선정하여 가정내 주거환경 개선작업 및 장애 유형별 맞춤형 운동 장비를 설치해 주었다.

운동처방학과 박병주(동서대)교수와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프로젝트는 장애인 분들의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과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었다. 동서대와 (사)대한홈스테이징 협회(대표 김현정)는 앞으로도 홈스테이징 전문가 양성 교육을 통해 장애인 주거환경개선 뿐만 아니라 조손가정, 다문화가정으로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형우(동서대) LINC+ 지역협업센터장은 “운동처방학과, 시니어운동처방학과 및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장애인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재활운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에 기여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향후 취약계층 맞춤형 홈스테이징 및 재활 운동 전문가 양성 과정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ome 최학봉 기자 hb7070@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