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남자 역 도맡던 남배우가 갑분싸 무릅쓰고 '여장 사진' 올린 이유
2021-12-0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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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남자에서 여자보다 더 예쁜 남자로
곽시양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
배우 곽시양이 깜짝 여장 사진으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곽시양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장이라니. 내기하지 맙시다. 차재혁 아니고 차재순"이라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곽시양은 긴 웨이브 머리에 하얀 꽃무늬 원피스, 귀걸이를 착용하고 있다. 마스카라, 볼 터치, 립스틱 포함 풀 메이크업을 해 여자라고 해도 깜박 속을 비주얼을 자랑했다.

그는 반응이 걱정되는지 "논란이 좀 있겠는걸… PS. 논란 시 삭제"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곽시양은 전작 SBS 드라마 '홍천기'에서 카리스마 악역 '주향대군'을 맡았다. 수염을 기르고 도포를 휘날리며 남성미를 발산하던 그의 뜻밖의 변신에 연예계 동료와 누리꾼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현재 그는 JTBC 월화드라마 'IDOL [아이돌 : The Coup]'에서 피도 눈물도 없이 오직 이성에 따라 움직이는 스타피스엔터테인먼트 대표 '차재혁'을 연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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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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