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서 죽는 날 알려주는 천사, 알고 보니 모두가 다 아는 '기생충' 배우였다
2021-11-2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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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놀라게 만든 천사의 정체
“진짜 몰랐다”, “대박이다”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속 천사의 정체가 밝혀져 이목이 쏠렸다.
28일 넷플릭스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지옥' 속 천사를 촬영하는 장면이 담긴 현장 영상이 올라왔다.
넷플릭스는 '지옥'에서 천사를 연기한 배우가 영화 '기생충'에서 다혜 역을 맡았던 배우 정지소라고 밝혔다.
지옥에서 천사는 사람들에게 죽을 날을 말해주는 역할을 한다. 형체가 불분명하게 표현된다. 정지소는 얼굴에 '마커'라고 불리는 점을 찍고 천사 연기를 펼쳤다.
이 사실을 안 네티즌들은 "전혀 몰랐다", "이런 비하인드가 있다니", "이럴 수가", "대박이다", "신기하다"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람들이 예고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서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지옥'은 지난 19일 공개됐다. 넷플릭스 전 세계 1위에 오르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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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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