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신입사원의 연봉을 알아봤습니다… 들으면 놀랄 수 있습니다
2021-11-2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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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 개발자 초봉 6500만원
스톡옵션 지급에 자율 휴가제까지

신입사원 연봉이 6500만원인 데다가 개인의 필요에 따라 상사의 결재 없이 휴가를 쓸 수 있는 회사가 있다. 당근마켓이다.
17일 머니투데이는 당근마켓 인사팀과 인터뷰를 통해 당근마켓 사내 복지와 처우 등을 소개했다.
당근마켓은 최근 개발자 초봉을 6500만원으로 올렸다. 별도로 업계 최고 수준의 계약금과 스톡옵션 역시 지급한다.

당근마켓은 휴가 일수에 제한이 없는 '자율휴가' 제도 역시 운영하고 있다.
당근마켓 관계자는 "휴가를 쓸 때 누군가에게 승인을 받거나 보고하지 않는다. 쉬고 싶을 때 자율적으로 쓴다"고 밝혔다.

개인이 각자 판단하에 자율적으로 휴가를 사용할 수 있어야 업무 효율이 높아진다는 게 당근마켓 경영진의 판단이다.
이와 관련해 누리꾼들은 "개발자했어야 했는데", "개발자 초봉이 우리 회사 책임 기본 연봉보다 높다", "좋아보여도 저게 다가 아닐듯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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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민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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