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5살 된 정동원, 매니저와 단둘이 사는 '집' 공개되자 감탄 쏟아졌다 (사진)
2021-11-2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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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경한 정동원, 현재 매니저와 생활 중
매니저 “우리나라에서 가장 바쁜 열다섯 살이 아닐까 싶다”
트로트 가수 정동원(15)의 서울 집이 공개됐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가수 정동원과 그의 매니저 김남곤 씨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정동원의 매니저 김남곤 씨는 정동원이 자는 사이 식사를 준비했다. 이어 함께 식사를 하면서 "골고루 먹어"라며 아빠처럼 잔소리를 해 눈길을 끌었다.
매니저는 "동원이가 하동에 살다가 스케줄 때문에 상경했다"며 "아직 열다섯 살이라 보호자가 필요해 1년 정도 같이 살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동원이) 앞으로 신곡 활동도 해야 되고 드라마, 예능, 학교생활까지 하다 보니까 우리나라에서 가장 바쁜 열다섯 살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정동원의 서울 집은 깔끔하게 정돈된 거실과 PC방 버금가는 최고급 사양의 컴퓨터, 아기자기한 피규어들이 가득한 서랍장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홍현희는 "동원아 부럽다. 우리 집보다 좋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전현무 또한 정동원의 집을 보곤 "정말 다 가졌다"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오락실에서나 볼 법한 하키 게임대까지 놓인 거실을 본 홍현희는 "가끔 놀러 가도 되냐"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