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BJ-현역 래퍼, 이 식사장면 하나로 후끈한 열애설에 휩싸였다 (사진)

다이어트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 중인 트위치 스트리머 쵸단과 래퍼 래원이 연애를 하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 제기되고 있다. 바로 이 장면 때문이다.

최근 포모스 등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 '쵸단 육수 오열각'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에 올라온 <쵸단… 3대 운동은 얼마나 잘할까! 래원과 함께하는 파워리프팅 교육(스쿼트·벤치)>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따온 사진이 담겨 있다. 사진에서 쵸단과 래원은 한 용기에 담긴 부대찌개를 덜지도 않고 사이 좋게 먹는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는 상황에서 친밀한 관계가 아니면 한 용기에 담긴 음식을 덜지도 않고 먹기 힘들 것이라고 글쓴이는 주장했다.

현재 두 사람은 '프로틴스101'에 참여하고 있다. '프로틴스101'은 피지컬갤러리 김계란이 이영지, 래원, 스트리머 공혁준, 유튜버 산범, 스트리머 쵸단 등과 101일 동안 진행하는 다이어트 프로젝트다.

누리꾼들의 반응은 반반으로 갈렸다.

글쓴이 주장에 동의하는 이들은 "다른 것도 아니고 찌개나 국을 같이 먹는 건 정말 친밀한 사이 아닐까" 등의 반응을 보인다.

터무니없는 주장이라고 여기는 이들은 "같이 부침개라도 찢어 먹으면 결혼한 줄 알겠네" "별 걸로 다 의혹 만드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