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발성 난청+공황장애' 호소하던 양팡이 뉴욕 한복판에서 한 행동 (+영상)
2021-11-1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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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성 난청+공황장애 진단을 받았다고 밝힌 양팡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길거리 한복판에서 한 행동
아프리카TV BJ 겸 유튜버 양팡이 SNS에 올린 영상이 네티즌들의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양팡은 지난 16일 자신의 틱톡 채널에 "타임스퀘어에서 Me too 막차탑승"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양팡이 한 여성과 함께 뉴욕 타임스퀘어 길거리 한복판에서 춤을 추고 있다. 해당 춤은 틱톡에서 유행하는 챌린지 댄스로 춤을 추는 양팡은 연신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다. (영상 링크입니다)
그는 또 주위에 있던 수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받았지만 부끄럽거나 당황해하는 모습 없이 춤을 췄다.
이를 본 일부 네티즌들은 "아프다고 했는데 잘 놀러 다니네", "공황이라며", "아프다고 울고불고할 땐 언젠데 잘 노네"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몇몇 네티즌들은 "옷 핏 장난 아니네", "이쁘긴 이뻐", "귀엽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양팡은 지난 2월 뒷광고 등 각종 논란을 딛고 복귀한 뒤 악플 때문에 우울증, 불안장애, 공황장애 진단을 받았다. 또 지난 8월에는 스트레스로 인해 돌발성 난청을 진단받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