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차한 줄 알았는데…이 가족이 이번 주 ‘슈돌’에 다시 등장합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 깜짝 재출연하는 가족이 있다.

바로 이동국 아빠와 오남매 가족이다.

유튜브 등 ‘슈돌’ 공식 채널에는 407회 티저 영상이 ‘돌아온 오남매네’라는 제목과 함께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이동국의 자녀 재시, 재아, 설아, 수아, 시안이 오랜만에 등장했다. 오남매는 ‘슈돌’ 첫 출연 당시인 5년 전과는 몰라보게 성장한 모습을 보여줘 특히 이목을 사로잡았다.

‘대박이’로 불리던 꼬꼬마 시절 누나들에 둘러싸여 말 한마디 제대로 못하던 시안이는 어느덧 훌쩍 커 “누나가 재아 누나보다 요리 못하잖아!!”라고 당당히 소리치기도 해 놀라움을 안겼다. 할말은 하는 막내로 성장했지만 누나 4명에게 여전히 당할 수밖에 없는 시안이 모습이 공개되기도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티저 영상에서 맏언니인 재아와 재시는 “그분(?)이랑 놀아서 좋았냐?”, “그분은 기분 나빠할 수도 있지만”, “내가 그분을 좋아하는 게 기분 나빠할 일이야?” 등의 의미심장한 대화를 주고받아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오남매의 ‘슈돌’ 깜짝 방문에 네티즌들은 “진짜 많이 컸다ㅠㅠ”, “5남매 전부 예쁘게 잘 컸네요ㅠ오랜만이다”, “대박 시안이 진짜로 많이 컸다”, “이번 꺼는 꼭 봐야겠다”, “일회성이 아니라 그냥 고정이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남기며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오랜만에 ‘슈돌’에 돌아온 동국 아빠와 오남매 이야기는 오는 14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