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vs삼성' 플레이오프 2차전 시구자로 등장한 여성의 정체…놀랍다 (사진 8장)
2021-11-1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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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야구장 마운드에 올라
“승리기원 시구를…”
플레이오포 2차전 시구자로 등장한 여성의 정체에 이목이 쏠렸다.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는 프로야구 '2021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 시작에 앞서 시구자로는 댄스 크루 홀리뱅의 리더 허니제이(정하늬)가 등장해 크게 주목받았다.
이날 경기 전 두산 베어스 측은 "오늘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플레이오프(PO) 2차전에서 허니제이가 승리기원 시구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허니제이는 걸스힙합 분야의 최고수로 최근 '스우파' 우승을 통해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허니제이는 최근 인기 리에 종영한 Mnet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 종영 이후 MBC '나 혼자 산다'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다음은 허니제이의 플레이오프 2차전 시구 사진이다.







한편 지난 9일 열린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두산은 삼성을 6-4로 꺾고 승리했다. 두산은 1승만 더 챙기면 7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이라는 쾌거를 달성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