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자 '1박 2일' 전체 샷인데… 다들 이상한 점 발견하셨나요?”
2021-11-0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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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 추측 쏟아진 '1박 2일' 편집
사람들 깜짝 놀라게 만든 실력
'1박 2일' 제작진의 편집 실력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주목받았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100회 특집을 맞아 제주도 여행을 기획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본격적인 제주도 여행에는 김선호를 제외한 5명의 멤버들이 참여했다. 여행에 앞서 진행된 사전 모임 역시 5명의 멤버만 화면에 등장했다.
방송 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박 2일 편집 실력'과 관련된 글이 올라와 주목받았다. 네티즌들은 사전 모임 당시 연정훈과 김종민 사이에 김선호가 있었다고 추측했다. 전체적인 풀샷에는 보이지 않지만 연정훈과 김종민의 단독 샷을 잡을 때 옆쪽으로 체크무늬 옷이 보였기 때문이다.
또 네티즌들은 추측의 근거로 사전 모임에 떡이 6개라는 점과 계속해서 김선호를 중심으로 왼편 라비, 문세윤, 연정훈이 한 화면에, 오른편 김종민과 딘딘이 한 화면에 등장한 점을 꼽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진짜 자연스러웠다", "방송 볼 때는 몰랐다", "벽 보면 아예 전부 잘라서 붙인 것 같다", "떡이 여섯 개길래 설마 했는데 편집이었네, "편집 실력 미쳤다"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선호는 지난달 전 여자친구와의 사생활 논란이 불거지며 '1박 2일'에서 하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