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안타깝다…” '스우파' 이후 좋은 일 많던 노제, 곤란한 상황 전해졌다
2021-11-0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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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비` 리더 노제 안타까운 소식
`스우파`에서 웨이비 리더로 활동한 노제
노제가 속한 소속사가 팬들에게 질서 유지를 부탁했다.

지난 5일 노제 소속사 스타팅하우스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안녕하세요 스타팅하우스입니다. 먼저 아티스트 노제 팬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라며 공지를 올렸다.
이어 소속사 측은 "앞서 공지를 통해 안내를 드렸음에도 불구하고 차도 위로 인원이 몰리거나, 열린 차창 사이로 선물을 전달하는 등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들까지 서로에게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앞으로는 안전상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제 출퇴근 시 별도의 인사 없이 개인 퇴근길로만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소속사는 "선물과 편지는 회사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질서 있고 매너 있는 팬 문화 정착을 위해 팬 여러분의 많은 협조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앞서 노제는 지난 9월 12일에도 댄스 학원에 몰려든 팬들에게 "와주셨던 분들 너무 감사하다. 하지만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안전을 위해 학원 수업 때는 최대한 보러 오는 건 자제 부탁드린다. 저 말고도 다른 강사분들과 수강생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양해 부탁 드린다"며 글을 올렸다.

웨이비 크루 리더로 활동한 노제는 2015년 2월 12일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 지코, 김범수 등 여러 뮤지션의 백업댄서 활동과 다수의 댄스 아카데미에서 예고 입시 강사 활동을 병행했다.
2020년 12월 카이의 솔로 활동곡인 '음(Mmmh)'의 백업댄서로 활동하면서 눈에 띄는 외모로 주목받았으며 지난 8월 24일부터 방영된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댄스 크루 웨이비 리더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