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중단 선언했던 트와이스 정연, 길거리에서 근황이 포착됐다 (사진)

그룹 트와이스 멤버 정연이 길바닥에서 직접 '인증샷'을 남기며 근황을 알렸다.

정연은 4일 새벽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올리며 "생일 축하해 주신 원스들 너무 고마워요. 아까 브이앱에서 얘기 못한 게 있는데 원스도 생일 축하해!!!"라고 전했다.

올라온 사진들에는 팬들이 버스 정류장 등에 마련한 생일 이벤트를 직접 찾아가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정연 모습이 담겨있다. 정연은 마스크를 쓴 채로 하트 손 모양을 지어 보이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앞서 정연은 지난 8월 공황 및 심리적인 불안 장애 증상으로 활동 중단 선언을 했다.

당시 정연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아티스트의 건강은 가장 중요한 이슈인 만큼 전문 의료 기관의 소견을 포함하여 다각도로 검토한 결과, 보다 회복에 전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적절한 조치라고 판단하게 됐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12일 정규 3집 'Formula of Love: O+T=<3'으로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