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 배우와 불륜 저지른 여배우 정체, 온라인서 빠르게 확산 중
2021-11-03 14:10
add remove print link
유튜브 영상 댓글에 사과 요구 빗발쳐
배우 정경순, 이영범의 전 외도 상대라는 논란
한 여배우가 유부남과 불륜을 저질렀다는 비난에 시달리고 있다.
문제의 발단은 지난달 29일 유튜브 채널 '푸하하TV'의 '심야신당'에 올라온 영상이다.

여기서 배우 노유정은 전 남편인 배우 이영범과 유명 여배우가 외도를 저지르고도 사과하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그 여배우가 결혼생활 파탄의 씨앗이 됐다. 전 남편은 내가 첫 임신을 했을 때 바람을 피웠다. 여배우는 지금도 방송을 하는데 사과도 없이 나오는 모습을 보면 너무나 힘들다"고 했다.

이후 네티즌들 사이에서 여배우 정체가 화제가 됐다. 그는 바로 배우 정경순이다.
네티즌들은 노유정이 밝힌 여러 단서를 통해 논란의 여배우가 정경순이란 사실을 알아냈다.
노유정은 자신에게 상처를 준 여배우에 대해 여러 힌트를 던졌다. 여배우의 나이가 노유정보다 한 살 위이며 결혼했으나 자녀가 없다는 점 그리고 '푸하하TV'의 진행자 정호근과 노유정과 함께 드라마에 출연한 적이 있다는 점 등을 언급했다. 여기에 해당하는 사람이 정경순이다.

정경순이 나오는 유튜브 영상 등엔 벌써 댓글이 폭주하고 있다. 댓글 창엔 "노유정에게 사과하라"는 말들이 빗발치고 있다.

아직 정경순은 아무런 해명도 내놓지 않았다. 정경순이 '불륜 여배우'라는 건 노유정이 제공한 단서를 통해 네티즌들이 주장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