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수 목사 미국에서 목회자 컨퍼런스 등 진행
2021-10-2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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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수 목사가 미국 FOX 방송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 기쁜소식선교회기쁜소식선교회와
기쁜소식선교회와 기독교지도자연합(CLF)의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기독교 지도자들과 목회자들의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해 지난달 27일부터 3주간 10개 도시(댈러스, LA, 엘패소, 앨버커키, 휴스턴, 뉴올리언스, 디트로이트, 워싱턴DC, 내슈빌, 뉴욕)를 순회하며, 컨퍼런스, 기독교지도자 및 목회자 면담, 기독교방송 인터뷰, 교육자 모임 등을 진행했다.
기쁜소식선교회는 귀국 후 더 케이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미국 선교에 대한 활동 보고와 미국 기독교계의 변화에 따른 전망 및 코로나 시대 목회자와 교회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미국에서 열린 기독교지도자연합(CLF) 컨퍼런스에서 박옥수 목사는 미국 기독교인들에게 예레미야 31장의 새 언약에 관한 말씀을 중심으로 ‘인간의 행위가 아닌 예수그리스도의 은혜로 이미 온전케 된 복음을 전하며 행사장을 뜨겁게 달군 상황을 전했다.
박 목사의 이번 미국 방문은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이번 방문을 통해 약 2만여 명에 달하는 기독교인들에게 복음을 전했고, 미국기독교채플린연합(USCCA)은 미주 전역에 채플린 교육을 맡기기도 했다.
또 미국 채플린연합 회장으로부터 군 복무 시절 진정한 채플린의 본보기를 보여준 공로로 협회의 영웅으로 추대하는 뱃지와 상장을 받았다.
LA에서는 몬테레이 파크, 샌게이브리얼, 앨햄브라, 휘티어 시의 시장 및 부시장, 시의원 등을 비롯해 여러 나라 총영사, 경찰간부, 기업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리더스포럼이 열렸다.
뉴욕에서는 뉴욕공립학교, 기독교아카데미 등의 교장을 비롯해 교육자 70여 명이 참석한 뉴욕 교육자 모임이 있었고, 앨버커키에서는 여러 인디언 부족의 부족장 및 교육담당자 등 20여 명과 함께 인디언 교육지도자 포럼이 열렸다.
이 외에 조지아 주 상원의원(영상), 과테말라 부영사, 밸리즈 중앙교도소 교육담당자, Ituem University 총장, 아프리카라틴국제협회 회장 등과 면담했다.
박 목사는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을 준 교육 및 선교활동에 대한 공로로 월넛, 앨햄브라, 몬테레이 파크 등 캘리포니아 주의 시들과 루이지애나 주 연방 상원의원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박옥수 목사는 “미국의 많은 목회자들이 우리와 함께 말씀을 듣고 있다. 목회자들을 위해 뉴욕에 신학교를 시작했고, 현재 1만 5천여 명이 등록해 수업을 듣고 있다”며 “앞으로 전 세계에 복음을 전파하는 일에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대표적인 방송 중 하나인 FOX, 맨해튼 TBN Eric Metaxas Show, 미주지역 스페니쉬권을 아우르는 EnlaceTV, 텍사스 주의 Life Christian TV 등에서 스튜디오로 박 목사를 초청했고, 휴스턴 최대 일간지 Houston Chronicle, 디트로이트의 WHPR TV 등이 그를 인터뷰했다.
진행자들은 박옥수 목사의 사역을 이끌어온 참된 믿음, 그리고 그가 전 세계에 전하는 복음에 대해 질문했고 뉴욕, 코네티컷, 뉴저지 3개 주 스페니쉬권 방송 Alerta TV 대표와 화상으로 면담하기도 했다.
The Eric Metaxas Show의 앵커로 기독교 부문 베스트셀러 작가인 에릭 메탁사스는 박옥수 목사 설교에 대해 “마르틴 루터와 조지 휫필드를 떠올리게 한다. 지금 미국에 필요한 말씀”이라고 평가했다.
박 목사는 11월 1일부터 9일까지 아프리카 4개국(가나, 케냐, 코트디부아르, 토고)를 방문해 복음을 전할 예정이며, 연말에는 이스라엘로 전도 여행에 나설 계획이다.
박 목사의 설교는 올해 5월 세계 125개국에 661개방송국을 통해 중계방송 된 바 있으며, 현재 미국에서는 마가복음강해가 CTN, ImpactTV, FOX40 등 51개 방송 채널에서 매주 방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