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아, 이혼 후 쇼핑몰 운영… 함께 사는 반려견의 이름이 심상치 않다 (사진)
2021-10-2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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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인스타·쇼핑몰 비공개로 돌리며 관심집중
반려견 이름은 호아… 연인 이름 중 한 글자 넣어

전 기상캐스터 최영아와 함께 사는 반려견의 이름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상캐스터 출신인 최영아는 1985년 12월생이다. 만으로는 35세.
2009년 YTN #, 2010년부터 KBS에서 근무했다. 2013년 4월 전 골프선수 박지은의 남동생인 음식사업가와 결혼하면서 KBS를 퇴사했다. 하지만 알려지지 않은 이유로 17일 만에 이혼해 현재는 자기 이름을 딴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중이다.
신장이 170cm인 최영아는 기상캐스터로 활약할 때 단아한 얼굴과 상반되는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인기가 많았다. 단정한 옷을 입어도 워낙 몸매가 돋보였던 까닭에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몸매가 워낙 돋보였던 까닭에 평범한 옷을 입었음에도 ‘과도한 의상’이라는 비판 아닌 비판을 받기도 했다. 헤럴드생생뉴스는 2013년 <'대세' 기상캐스터들 과도한 의상 '논란'>이란 제목의 기사를 통해 최영아가 속옷이 비취는 오렌지빛 의상을 입고 풍만한 몸매를 과시했다고 전했다.
KBS에서 아침 시간대에 날씨 뉴스를 전하던 시절인 2012년 최영아는 문화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의상에 대해 “노출이 심한 옷, 회색이나 검은색 계통의 옷은 되도록 피하려고 하는 편”이라며 “침체되기 쉬운 아침 분위기에 노출이 심한 옷은 너무 튀어 거부감을 줄 우려가 있고 어두운 색상의 옷은 가라앉은 분위기를 가중시킬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최영아는 이혼 후 쇼핑몰을 운영하며 뷰티 인플루언서의 길을 걸었다. 그런데 최영아의 사생활이 누리꾼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그가 20일 돌연 쇼핑몰과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기 때문이다. 쇼핑몰은 다시 열었지만 인스타그램 계정은 여전히 비공개 상태로 돼 있다.

최영아와 함께 사는 반려견도 덩달아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는다. 최영아가 자기 이름과 남자친구의 이름에서 한 글자씩 따서 이 반려견의 이름을 지었다는 얘기가 퍼지면서다. 최영아는 인스타그램에서 함께 사는 반려견의 이름이 '호아'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