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럽스타그램 하네" 런닝맨 촬영 중 김종국이 사진 찍자 송지효가 보인 행동
2021-10-1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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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 사이에서 반응 터진 장면
'런닝맨' 멤버들 놀라게 한 모습
김종국이 촬영 도중 셀카를 찍자 송지효가 끼어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주꾸미 게임'라는 게임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게임 중 자유시간이 부여됐고, 멤버들은 베팅룸에서 돈을 구슬로 바꾸기 위해 모여들었다.
그러나 돈이 하나도 없어 바꿀 구슬이 없던 김종국은 셀카를 찍기 시작했다. 김종국이 셀카를 찍기 위해 카메라를 들자 송지효는 김종국 뒤로 와 함께 사진을 찍으려했다.
이 모습을 본 양세찬은 "아, 저 럽스타그램. 럽스타그램 뭐냐. 아니, 둘이 럽스타그램을. 뭐하는 거냐"며 흥분했다.
김종국은 "셀카 찍고 있는 거 아니냐"고 반박하며 양세찬과 유재석을 쫓아냈다. 이후 김종국이 다시 셀카를 촬영하려고 하자 송지효는 또 뒤에서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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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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