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신민아가 이끈 '갯마을 차차차', 마지막까지 대박 소식 전했다 (사진)

2021-10-18 09:40

add remove print link

'갯마을 차차차' 동시간대 시청률 1위
결혼에 골인한 윤혜진-홍두식

매회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tvN '갯마을 차차차'가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하 tvN '갯마을 차차차'
이하 tvN '갯마을 차차차'

지난 17일 방송된 '갯마을 차차차'에서는 윤혜진(신민아 분)과 홍두식(김선호 분)이 결혼에 골인하며 완벽한 로맨스를 선사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갯마을 차차차' 16회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평균 13.3% - 최고 14.5%, 전국 기준 평균 12.7% - 최고 13.7%까지 치솟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다시 경신했고, 전 채널을 포함해 동시간대 1위를 유지했다.

이날 방송은 감리 할머니(김영옥 분)의 생전 소원대로 공진 사람들이 함께 모여 웃고 떠드는 잔칫날 같은 분위기 속에서 감리 할머니의 마지막을 추모하는 모습으로 시작됐다.

이어 두식은 감리가 생전에 챙겨줬던 옥수수 바구니 속에서 편지를 발견하고 그동안 꾹 참아왔던 눈물을 터뜨렸다.

이후 두식의 가족이 되고 싶다고 생각한 혜진은 신발 프러포즈를 준비했다. 두식 역시 혜진에게 목걸이를 선물하며 멋진 프러포즈를 완성했다.

그러면서 '갯마을 차차차'의 마지막은 혜진과 두식의 웨딩 촬영을 돕기 위해 공진 사람들이 총출동해 시끌벅적하게 도왔고, 두 사람의 행복한 엔딩이 담기며 보는 이들까지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설렘 가득한 로맨스로 마음의 온도를 높인 '갯마을 차차차'는 마지막 회까지 인간미 넘치고 훈훈한 스토리로 꽉 채워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home 유혜리 기자 sto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