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영화 감독이 '오징어 게임'에 남긴 한마디, 크게 주목받고 있다
2021-10-0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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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83개국 넷플릭스 1위 차지한 '오징어 게임'
마블 영화 감독이 남긴 말, 한국 네티즌 주목
마블 영화 감독 타이카 와이티티의 트윗이 한국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와이티티는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에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과 관련된 짧은 조언을 남겼다. 그는 "영어로 더빙된 '오징어 게임'을 보지 마라"라고 말했다.

이 트윗은 하루 만에 6000회 이상 리트윗되며 호응을 얻었다. 무엇보다 한국어로 '오징어 게임'을 즐기는 한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주목받았다.
네티즌들은 "더빙판은 그 특유의 분위기가 안 산다", "하! X발 기훈이 형!을 어떻게 살리냐고", "모든 영화는 원어로 봐야 제맛", "인정", "역시 뭘 좀 아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국내의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은 넷플릭스 순위가 집계되는 83개국 모두에서 1위에 오르며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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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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