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럴까…” '나혼산'에서 사라졌던 헨리 근황, 거센 비난 쏟아졌다
2021-10-0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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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가 웨이보에 올린 영상
국내 네티즌들 비난 받고 있는 헨리 영상
가수 헨리가 웨이보에 올린 영상이 국내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2일 새벽 헨리는 웨이보에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영상을 올렸다. 곡의 제목은 '我爱你中国(사랑해 중국)'이다. 국내 네티즌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 해당 영상을 공유하며 "굳이 왜 이럴까 싶다"며 비난했다.
영상을 본 국내 네티즌들은 "그렇게 중국이 좋은가", "국적도 캐나다인이면서", "돈이 좋긴 좋은가 보다", "나혼산에서 안 나왔으면 좋겠다", "사랑하는 중국 가지 왜 한국에서 활동하냐"며 댓글을 남겼다.
반면에 "그냥 비즈니스지", "솔직히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 "나혼산때문에 그래도 호감이다"라며 헨리를 두둔하는 의견도 있었다.
헨리는 지난 2008년 ‘슈퍼주니어M’으로 국내에 데뷔했다. 이후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이시언, 기안84와 함께 세 얼간이로 인기를 얻었다. 가장 최근 출연 회차는 지난해 9월 334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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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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