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1세 김구라, 늦둥이 아빠 됐다” 김구라와 재혼한 A씨, 2세 출산

2021-09-23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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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 연하와 재혼한 김구라
추석 연휴 직전 출산한 김구라 아내 A씨

방송인 김구라가 2세를 얻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3일 더팩트는 김구라와 재혼한 아내 A씨가 추석 연휴 직전 경기도 일산의 한 병원에서 출산을 했다고 보도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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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아이는 예정보다 일찍 태어나 현재 인큐베이터에서 치료 중이며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구라 측근 B씨는 매체와 통화에서 "아내가 출산해 요즘 누구보다 행복해하고 있다"며 "다만 아이가 조금 일찍 태어나 병원 도움을 받아야하는 처지라 남몰래 걱정이 많다. 그러다보니 드러내놓고 기뻐하거나 주변에 출산 소식을 알리지 못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김구라 아내의 출산 소식은 주변 가까운 지인들에게만 먼저 알려졌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출산으로 김구라 아들인 래퍼 그리(김동현)에게는 22살 터울의 동생이 생겼다. 래퍼 그리는 여러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도 활약 중이다.

김구라는 지난 2015년 전 부인과 합의 이혼했다. 이후 최근 12세 연하 아내와 재혼해 큰 관심을 모았었다.

현재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일밤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카카오TV '맛집 옆집' 등에 출연 중이다.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