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얼마나 좋은 건데”… 유재석이 이미주에게 한 발언, 제시도 부러워했다
2021-09-1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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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센스2'에서 유재석이 이미주에게 한 말
“미주, 희극인 회비 내기 시작해야 한다”
유재석이 이미주의 예능감을 극찬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2'에서는 '운명을 읽는 자들'이라는 주제로 진짜 속 가짜를 찾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오프닝에서 오나라는 "요즘 이미주가 활약이 대단해서 주변에서 난리다"라고 운을 뗐다. 이에 유재석은 "희극인 회비를 내기 시작해야 한다"라며 공감했다.


아이돌인 이미주는 "(유재석) 오빠가 10만 원씩 회비 내라고 했다"며 짓궂은 장난에 불만을 토로했다. 제시는 "그게 얼마나 좋은 건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긴 머리를 휘날리는 제시를 보며 "그런데 머리는 왜 흔들어"라고 물었고 제시는 "명품 향수 뿌렸다. 저 오늘 머리 안 감았다"라고 대답했다. 유재석이 "어쩐지..."라고 농담을 던지자 제시는 "웃기고 있네. 나 냄새 안 나. 원래 안 나"라고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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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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