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인삼 간 건강 개선 기능성 원료 인정

2021-09-1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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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 금산군(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이사장 문정우)은 13일 인삼의 신규 기능성 간기

인삼 / 금산군
인삼 / 금산군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이사장 문정우)은 13일 인삼의 신규 기능성 간기능 개선효과를 인체적용시험과 동물실험을 통해 식약처로부터 건강기능식품의 간 건강 개선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인삼은 의학고서에서 오래 복용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오래 살수 있다고 하였으나, 일부 의사들은 간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인삼소비 확대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었다.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에서는 인삼의 간기능 개선 효과를 동물실험과 인체적용시험을 통하여 과학적으로 효능을 구명하고, 핵심 연구결과를 토대로 근거자료를 마련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인삼의 간 건강 기능성 추가를 위한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신청서를 제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검토와 심의를 거쳐 2021년 9월 2일자로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의 기능성 내용으로 인삼에 대하여 건강기능식품의 새로운 기능성 원료로 인정(인정번호: 제2021-10호)했다.

관련 연구는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표미경 연구개발 팀장이 주관연구책임자로 금산군이 지원한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농림축산식품부의 R&D사업 수주를 통해 5년간 추진하여 얻었다.

home 육심무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