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4년 만에 다른 곳도 아닌 TV에서… 엄정화, 대형 소식 전했다

2021-09-0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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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경 신작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출연 낙점
4년 만에 안방극장 컴백… 노희경은 3년 만의 신작

배우 겸 가수 엄정화가 노희경 작가의 새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캐스팅됐다.

배우 엄정화 / 이하 뉴스1
배우 엄정화 / 이하 뉴스1

9일 오후 위키트리 취재 결과, 엄정화는 현재 편성을 논의 중인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할 전망이다.

엄정화가 맡는 역할은 아직 확실히 알려지진 않았다.

이에 대해 엄정화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위키트리와 통화에서 "‘우리들의 블루스’ 캐스팅 제안을 받았다"며 "세부 사항을 논의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노희경 작가
노희경 작가

‘우리들의 블루스’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거짓말’ ‘화려한 시절’ ‘꽃보다 아름다워’ ‘굿바이 솔로’ ‘그들이 사는 세상’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 ‘괜찮아, 사랑이야’ ‘디어 마이 프렌즈’ ‘라이브’ 등 무수히 많은 히트 드라마를 만들어낸 노희경 작가의 신작이다. 노 작가가 새 드라마로 돌아오는 것은 3년 만이다.

1992년 영화 단역으로 처음 연기 데뷔한 엄정화는 ‘뉴 논스톱’ ‘아내’ ‘12월의 열대야’ ‘결혼 못하는 남자’ ‘마녀의 연애’ ‘당신은 너무합니다’ 등 드라마에 출연했다. 이번 드라마 출연은 2017년 방송된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이후 4년 만이다.

home 황찬익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