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우먼'에서 이 배우가 이하늬와 올케X시누이 호흡을 맞춥니다 (공식)

배우 송승하가 '원 더 우먼'에 출연한다.

소속사 스케치이앤엠은 송승하가 SBS 새 금토 드라마 '원 더 우먼'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8일 밝혔다.

극에서 송승하는 한주그룹 막내딸인 한성미를 연기한다.

'원 더 우먼'은 비리 검사에서 하루아침에 재벌 상속녀로 인생 체인지가 된 후 빌런 재벌가에 입성한 불량지수 100% 검사의 이야기를 그린다.

송승하가 맡은 한성미는 한성혜(진서연), 한성운(송원석)의 막내동생이자 한주그룹 며느리인 강미나(이하늬)의 시누이다. '재벌 막내딸'이라는 자신의 포지션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철저하게 이용하는 인물로 다양한 활약을 통해 극의 생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앞서 송승하는 올해 초 종영한 KBS2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를 비롯해 웹드라마 '너의 마음은 음소거', TV조선 종영극 '학교기담-응보' 등에 출연하며 상큼발랄한 매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뽐냈다.

'원 더 우먼'은 '펜트하우스3' 후속으로 오는 1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