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 '블랙핑크' 로제 표절 의혹…"무대 의상부터 커버까지 닮았다?"
2021-09-03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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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블랙핑크' 로제랑 같은 옷 다른 느낌…“머리부터 발끝까지 똑같아”
한 네티즌이 제기한 표절 의혹…전소미, 로제 무대의상 따라 했다?
가수 전소미 솔로 앨범 의상 콘셉트가 '블랙핑크' 로제와 유사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전소미가 로제 복붙함'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로제가 지난 3월 발표한 솔로 앨범 '온 더 그라운드(On The Ground)'와 전소미가 지난달 낸 솔로곡 '덤덤(DUMB DUMB)' 의상들을 비교했다.
싱크로율 99%였다. 로제와 전소미는 그린톤 체크 투피스를 입은 채 금발 긴 생머리를 하고 있었다. 아가일 체크 투피스와 꽈배기 홀터넥 등 똑같은 의상을 매치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머리부터 스타일링까지 비슷하다", "전소미 뮤비 보고 깜짝 놀랐다", "로제는 2년 전부터 솔로를 준비했는데", "비슷한 느낌이긴 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반면 또 다른 네티즌들은 "둘 다 같은 회사니까 어쩔 수 없는 거 아닌가", "하이틴 콘셉트가 새로울 게 없지 않느냐", "따라 하는 건 아닌 것 같다", "둘 다 금발머리가 찰떡같이 어울린다" 등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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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나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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