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째 열애♥' 이다해, “남친 세븐 질리지 않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영상)
2021-08-2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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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열애 7년 만에 대놓고 꽁냥꽁냥 케미 터진 세븐♥이다해
이다해 “세븐 질리지 않냐고? 볼수록 매력 있어”
7년째 공개 열애 중인 가수 세븐(본명 최동욱)과 배우 이다해의 알콩달콩한 대화가 공개됐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서는 세븐의 리얼한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세븐은 매니저와 개그맨 김준호를 집으로 초대해 직접 만든 푸짐한 한상을 대접했다. 세븐은 아보카도 명란 비빔밥을 만들며 의외의 요섹남 매력을 뽐냈다.
특히 세븐은 7년째 열애 중인 여자친구 이다해에게 전화를 걸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이 방송을 통해 전화 통화 모습을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븐과 이다해는 “여보숑~”, “뭐하숑~”이라며 애교 넘치는 목소리로 대화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준호는 이다해에게 “너 (세븐) 오래 만났잖아. 이제 질릴 때 되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다해는 “볼수록 매력 있다”라며 남자친구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 부러움을 샀다.
세븐과 이다해의 꽁냥꽁냥한 현실 커플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와, 이렇게 대화하는 건 처음 본다”, “결별설 없이 잘 만나는 연예계 커플 중 하나”, “진짜 결혼까지 가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세븐과 이다해는 지난 2016년 열애 사실을 인정한 후 현재까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1984년생으로 올해 38세 동갑내기 커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