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데드풀…” 마블이 직접 공개한 '어벤져스 5' 계획
2021-08-2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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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5 언급한 케빈 파이기
데드풀 3 언급한 케빈 파이기
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기가 '어벤져스 5'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3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메트로는 '어벤져스 5' 제작과 관련해 케빈 파이기 인터뷰를 보도했다.
케빈 파이기는 "엔드게임 이후 새로운 사가를 이어가기 위해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어벤져스 5는 이미 진행 중이다. 다만 첫 시작이 그랬듯 히어로들을 한자리에 모으는데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직 새롭게 보여줘야 할 캐릭터들이 많다. 샹치와 이터널스 등 개봉할 영화들도 줄줄이 남아 있으니 이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먼저 관심을 가지고 집중해달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케빈 파이기는 "영화 '데드풀 3'도 대본 작업 중이다. 주연 배우인 라이언 레이놀즈와 작가들이 열심히 집필 중이다. 곧 개봉 예정인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이터널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도 많이 사랑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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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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