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전 왁스 MV에서 열연했던 그 배우, 오랜만에 반가운 소식 알렸다
2021-08-26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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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스' 전화 한 번 못하니' MV로 데뷔한 배우 오초희
'크라임 퍼즐'에서 윤계상-고아성 등과 호흡
2009년 왁스의 '전화 한 번 못하니'로 데뷔한 배우 오초희가 반가운 근황을 알렸다.
오초희는 올 10월 첫 방송되는 새 드라마 '크라임 퍼즐'에 출연한다.
'크라임 퍼즐'은 살인을 자백한 범죄심리학자 한승민(윤계상)과 그의 전 연인이자 담당 수사관으로서 사건의 배후를 파헤치는 형사 유희(고아성)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오초희는 극에서 프라이빗 사교 클럽의 대표인 박정하(송선미)의 오른팔 서미진 역을 맡았다. 서미진은 실질적으로 이 클럽의 중요한 일들을 도맡아 해결하는 인물이다.
오초희는 "상대적으로 액션신이 많은 서미진 캐릭터를 잘 소화하기 위해 수 개월 간 운동을 통해서 꾸준히 체력을 관리했다"고 말했다.
오초희는 지난 2009년 왁스의 뮤직비디오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OCN 종영극 '손 the guest', '블랙', '보이스', SBS 종영극 '냄새를 보는 소녀' '불새 2020'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입증했다. 8월 현재 오지호와 주연으로 호흡한 영화 '스테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크라임 퍼즐'은 10일 올레tv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시즌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