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과 정용진이 마신다는 이 소주… '가격'부터 입이 떡 벌어진다

2021-08-2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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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정용진 인스타그램에 공통적으로 등장한 이 소주
5만 9000원으로 일반 소주의 20배 이상 비싼 가격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기사가 아니라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한 소주가 유명 인사들의 인스타그램에 등장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정용진 인스타그램
정용진 인스타그램
이하 고소영 인스타그램
이하 고소영 인스타그램

배우 고소영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술이 술술 넘어간다. 제일 맛있는 소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도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스타일 소주 발견'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두 사람이 게재한 사진 속에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소주가 있다.

화제의 소주는 증류수 브랜드 '화요'가 내놓은 KHEE 소주다. 디자인만 보면 보드카 같기도 한 이 소주는 디자이너이자 컬렉터인 에바 차우가 해외시장을 위해 만든 한정판 프리미엄 소주다.

KHEE 소주는 글로벌 입맛을 겨냥하면서 누룩 향을 없앤 대신 은은한 꽃 향을 강조했다. 100% 천연암반수로 첨가물 없이 쌀로만 만들었다.

정용진 인스타그램
정용진 인스타그램

KHEE 소주는 편의점이나 대형마트에선 볼 수 없다. 국내에선 신세계, 현대, 롯데, 갤러리아 등 일부 백화점과 특급호텔, 소수의 레스토랑에서만 판매되고 있다.

가격은 22도 375ml짜리가 2만 5000원, 38도(750ml)가 5만 9000원으로 일반 소주보다 20배 이상 비싸다. 고급 소주인 증류식 소주에 비해서도 2배 이상 비싸다.

home 이시은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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