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접종한 20대, 가슴 통증 호소하더니 20일 만에 결국 숨졌다
2021-08-23 14:23
add remove print link
2일 화이자 백신 1차 접종한 20대
가슴 통증을 호소한 후 상태 악화
제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을 접종한 20대가 20일 만에 숨졌다.
23일 제주도에 따르면 사망 신고된 20대는 지난 2일 화이자 백신을 1차 접종했으며 22일 가슴 통증을 호소한 이후 상태가 악화해 숨졌다.
방역 당국은 백신 접종과 사망의 인과성 여부를 규명하기 위해 기초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백신과 사망의 연관성 여부는 질병관리청의 공식 확인 절차를 거쳐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22일 기준 백신 접종 이후 신고된 누적 사망자는 총 12명이다.
home
김경령 기자
sto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