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 진행
2021-08-2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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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주민들이 합심해
산불 없는 마을 만들기
경기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지난 19일 ‘2021년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캠페인에 강하면 운심1리가 선정돼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산림청 주관의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산불의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 농업 부산물, 일반쓰레기 등 불법 소각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서약서를 작성하고 공동체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캠페인으로, 산불조심기간(2.1 ~ 5.15) 종료 후 소각산불 건수 등 실적에 따라 우수마을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에서 2만3천422개 마을이 참여해 300개 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됐으며, 양평군에서는 강하면 운심1리 마을이 선정됐다.
이날 현판식에는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해 함영석 운심1리장 등 마을주민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정동균 양평군수는 현판식 행사에서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이 합심해 산불 없는 마을 만들기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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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열 기자
sylee@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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