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이상형은…” 갑자기 결혼 발표한 바비, 과거 발언 재조명됐다

그룹 iKON(아이콘) 멤버 바비가 결혼 발표를 한 가운데 과거 인터뷰 영상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8년 11월 유튜브 채널 '감귤콘'에는 '윤형, 바비 30문답'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같은 해 10월 네이버 V 라이브 X OSEN 채널 '스타로드'에서 진행된 아이콘 윤형과 바비의 인터뷰 내용을 담고 있다.

바비는 인터뷰를 하던 도중 '이상형'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제 이상형은 남자든 여자든 자기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을 굉장히 멋있어 하고 존경한다"고 밝혔다.

이어 "어릴 적 꿈은 무엇이었냐"는 질문에 바비는 "유치원 들어가기 전에는 비행기 조종사가 꿈이었다. 지금은 가수가 꿈이고, 다음은 '좋은 아빠가 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현재 바비가 어떠한 소식 없이 '스피드'로 결혼과 출산 소식을 동시에 발표했다는 점을 필두로 해당 과거 발언을 눈여겨 보고 있다.

한편 바비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와 함께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약속했다. 9월에는 아버지가 된다"고 밝혀 팬들은 물론 대중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9월에 아버지 된다” 아이콘 바비, ‘결혼+혼전임신’ 초대박 소식 전했다 (전문) SNS에 올라온 자필 편지와 입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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