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이 후덜덜… 박서준이 올린 사진 한 장, 신발이 뜨겁게 주목받고 있다
2021-08-0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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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한정판 신발에 팬들은 물론 동료 연예인까지 부러움 드러내
배우 박서준이 플렉스 넘치는 근황을 전했다.
박서준은 지난 6일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박서준은 애플 구형 맥 컴퓨터가 정렬된 전시 공간을 배경으로 의자에 앉아 편안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흰색 긴 팔에 쇼트 데님을 매치한 단순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여름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팬들은 그가 신고 있는 신발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박서준이 이날 신고 나온 신발 제품은 조던1 하이 모델로 알려져 있다. 해당 모델은 세계적인 래퍼와 디자이너가 나이키와 협업해 만든 한정판 모델로 국내에 한 차례 발매된 이후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이 신발의 정가는 23만대였다.
박서준이 신고 나온 제품은 8일 기준 현재 약 400만 원(리셀가)에 거래되고 있다. 해당 사진을 본 팬들은 물론 동료 연예인까지 부러움을 드러냈다.
래퍼 픽보이는 "전설의 신발..."이라고 댓글을 달았고 팬들 역시 "리셀가 거의 400만 원", "박서준 부럽다. 조던을 거뜬히 구할 수 있어서"라며 부러워했다.
한편 박서준은 마블스튜디오가 제작하는 영화 출연 확정 소식을 전했다. 영화 관련 데이터베이스 사이트 'IMDb'는 최근 마블스튜디오 영화 '캡틴 마블2(더 마블스)'의 캐스팅 목록을 업데이트했다. 영화 '캡틴 마블' 후속작인 '더 마블스'에는 주인공 브리 라슨, 테요나 패리스 외에 박서준의 이름이 새로 기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