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사진 대놓고 찍는 이광수가 포착됐는데… 지금 난리 난 이유
2021-08-0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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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 의아해하자 “좋은 건 가득”
두 사람의 다정하고 코믹한 일상
배우 이광수와 김혜준이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김혜준은 지난 5일 인스타그램에 "언제나 감사합니다"라고 적고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검정 블라우스와 바지 차림의 김혜준은 긴 머리를 한쪽으로 늘어뜨린 채 다리를 꼬고 고혹적인 자태를 뽐내고 있다.
그런 김혜준을 한 남성이 휴대폰으로 촬영하고 있다.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 휴대폰 액정에 김혜준의 얼굴이 지나치게 클로즈업돼 있다. 눈, 코, 입만 간신히 보일 정도다. 디스플레이를 꽉 채운 얼굴이 웃음을 유발한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이 "선생님 화면에 얼굴이 꽉 차게 나오는데요?"라고 댓글을 달자 김혜준은 "좋은 건 가득"이라며 센스있는 대댓글을 올렸다.
문제의 사진(?)을 찍은 남성은 배우 이광수로 확인됐다. 김혜준이 이광수의 계정을 태그했기 때문이다.
이광수와 김혜준은 오는 11일 개봉 예정인 영화 '싱크홀'에 함께 출연했다. '씽크홀'은 도심 한가운데에 씽크홀이 발생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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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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