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큰일 나겠다” 기안84가 라면 끓여 먹던 전기 포트 소환, 모두가 경악했다
2021-08-0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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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 트위치 방송에 출연한 기안84
기안84가 행동에 충격받은 네티즌
기안84의 전기포트 근황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최근 주호민은 기안84와 함께 트위치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기안84는 직접 '기안84 월드컵'을 진행했다.
이때 전기포트로 라면 끓이는 자신의 과거 모습이 나오자 기안84는 "이상한 데서 돈을 아낀다. 이사할 준비를 하고 있어서 가스레인지를 설치 안 했을 때다"라고 설명했다.
과거 기안84는 MBC '나 혼자 산다' 출연 당시 전기 포트에 라면을 넣고 끓여 화제를 모았다.
기안84는 "커피포트에 고기 건더기가 많이 남아서 안 버리고 통째로 냉장고에 넣어 얼렸다. 근데 그걸 전자레인지에 돌렸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주호민은 "금속을 돌렸냐"며 깜짝 놀랐고, 기안84는 "터졌다"고 답해 충격을 안겼다. 주호민은 "진짜 큰일 낼 사람이다. 살아있는 게 기적인 사람"이라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심각한데", "진짜 차원이 다르다", "언젠가 어이없는 죽음에 랭크인 될 것 같다", "이건 진짜 너무 심한 거 아니냐", "이게 대체 무슨 소리냐" 등 반응을 보였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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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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