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 “기사 제목 꼭! '자이 언니'로 내주세요” (현장)
2021-08-02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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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가 오늘(2일) 쇼케이스에서 부탁한 내용
“같은 소속사 식구 자이언티와 협업 원해”

가수 전소미가 자이언티(본명 김해솔·Zion.T)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원한다고 밝혔다.

전소미는 2일 오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새 싱글 '덤덤(DUMB DUMB)' 쇼케이스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날 전소미는 같은 소속사 식구인 자이언티와 협업할 생각이 없냐는 질문에 "감사하다. 이 말을 자이언티 오빠에게 계속하고 싶었다"며 "같은 소속사니까 한 번쯤 같이 작업해야 하지 않나 싶다"고 답했다.

이어 "저는 자이언티 오빠를 '자이 언니'라고 부르는데 기사 제목이 '자이 언니'로 나가면 오빠가 기사를 많이 보지 않을까 싶다"며 "부탁드린다. 같이 하고 싶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전소미의 신곡'덤덤(DUMB DUMB)'은 미니멀한 구성의 편곡과 사랑하는 사람에게 잘 보이고 싶어 하는 소녀의 순수한 마음을 노래한 가사말이 담긴 도입부와는 달리, '난 네 머리 꼭대기에서 춤춰 유 덤덤(you dumb dumb)'이라고 반전되는 가사와 함께 후렴에서 떨어지는 신선한 드롭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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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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