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김치전' 사건 주인공 명현지 셰프, 근황 알려지자 모두가 깜짝 놀랐다

2021-07-2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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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김치전 사건' 주인공 명현지 셰프 근황
“강남 200평대 유명 한정식 레스토랑의 셰프 겸 CEO로 활동 중”

'무한도전' 레전드 에피소드로 손꼽히는 '김치전 사건' 주인공 명현지 셰프가 근황을 공개했다.

명현지 셰프와 정준하 / MBC '무한도전'
명현지 셰프와 정준하 / MBC '무한도전'

26일 방송될 IHQ 예능 '리더의 연애'에 4번째 주인공으로 명현지 셰프가 등장한다. 그는 12년 전 MBC 예능 '무한도전' 뉴욕 특집에서 김치전을 준비하던 중 정준하와 살벌한 신경전을 벌였던 인물이다.

최근 진행된 '리더의 연애' 녹화 현장에서 박명수는 "명 셰프"라고 소리치며 반가워했다. 그러면서 "예전에 정준하 씨랑 싸운 분이다"라고 일화를 언급했다.

이하 IHQ '리더의 연애'
이하 IHQ '리더의 연애'

명현지 셰프는 "현재 강남에서 200평대 유명 한정식 레스토랑의 셰프 겸 CEO로 활동 중이다"라고 근황을 알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명 셰프는 '리더의 연애' 녹화 방송에서 진행된 소개팅에서 화려한 요리 실력과 상냥한 성격으로 남자 출연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개그맨 이상준은 "지금까지 이상형이란 말은 다 장난이었다. 내 이상형은 요리 잘하는 여자"라며 자신의 마음을 어필했다.

한편 명현지 셰프가 출연한 '리더의 연애'는 26일 오후 8시 방송된다.

home 김용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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