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싫어…” 밝아 보이던 정은지, 오늘(21일) SNS에 극심한 불쾌감 드러냈다
2021-07-2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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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정은지 트위터에 올라온 글
정은지, 사생활 침범하는 팬들에게 강하게 경고
그룹 에이핑크 멤버이자 배우인 정은지가 사생팬을 향해 불쾌감을 드러냈다.
정은지는 2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사생활을 침범하는 팬들(사생)을 향해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앞서 정은지는 집이 노출되는 관찰 예능인 MBC '나 혼자 산다'(나혼산)에 출연하지 않는 이유로 사생팬이 무섭기 때문이라고 밝히며 집 노출을 극히 꺼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전에는 에이핑크 스케줄마다 따라다니며 테러를 예고하는 경우가 있을 정도로 오랜 기간 피해를 입었다.
하지만 오랜 기간 직접 경고하기보다는 조심스럽게 부탁해왔던 그가 이번만큼은 따끔한 일침을 가했다.
그는 "콩이 사진 내가 올린 거나 라이브로 보여준 것 외에 억지로 캐내서 받아낸 사진들 보면 좀 화날 것 같다"며 "이 글 보고 마음에 걸리는 사람은 알아서 정리해줬으면 좋겠다"고 반려견을 언급했다.
이어 "요즘 집 앞까지 찾아오는 사람들도 있다. 나도 너무 싫지만 주변 사람들한테도 피해다"라며 "본인 마음과 기분만 우선인 사람들은 나도 존중 못 해줄 것 같다"고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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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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